특허·경진대회, 공모전 참가 등 특수목적 가진 일반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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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출력물 제작’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교통대에 따르면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이들은 3D프린팅 기술 활용을 통해 기존 제조공정으로 제작하기 힘들거나 시간 소요가 많은 시제품을 보다 쉽고 간편한 제작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교통대 3D프린팅충북센터는 2022년 3D프린팅 충북센터 활용 전문역량 강화 및 제품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D프린팅 출력물 제작’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충북 도내 기업의 제품 개발이나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특허 및 경진대회, 공모전 참가 등 특수목적을 가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출력물을 무료로 지원한다.제작지원 신청은 상시접수 가능하며,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3D프린팅 출력물 제작은 SLA(Streo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의 3D프린터를 사용해 지원한다.이 방식은 출력해상도가 뛰어나 표면이 매끈하고 정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SLA 3D프린팅은 레이저를 활용해 레진을 한층한층 적층해서 입체를 만드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