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세종시당
    ▲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9일 정부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계획 발표와 관련해 "이제는 정부 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미 당정 합의대로 정기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설계비까지 포함해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예산이 증액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은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조속히 완성될 수 있도록 여야와 관계부처 등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당은 "초당적 협력의 정신으로 세종시가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38만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