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병원
    ▲ ⓒ충북대학교병원
    SGI서울보증이 26일 1000만 원을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아 및 가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윤정섭 대전충청본부장, 전재길 청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북대병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가족 의료비에 사용돼 건강을 되찾고 희망을 드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어려운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SGI서울보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1969년 출범이래 개인과 기업이 경제활동에서 필요로 하는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증회사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