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오후 2시7분쯤 영동군 양강면 한 비포장 도로에서 우편 배달을 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집배원이 숨졌다.ⓒ영동소방서
    ▲ 26일 오후 2시7분쯤 영동군 양강면 한 비포장 도로에서 우편 배달을 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집배원이 숨졌다.ⓒ영동소방서
    26일 오후 2시 7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의 한 비포장 농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50대 집배원이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우편 집배원 A 씨(58)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농로를 빠져나오다가 사고를 냈다는 운전자 B 씨(61)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