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고가 난 연못. ⓒ옥천소방서
    ▲ 사고가 난 연못. ⓒ옥천소방서
    25일 오전 11시 54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의 한 가정집 앞에 조성된 연못에서 A 씨(80대)가 물에 빠졌다.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을 거뒀다.

    이 연못의 깊이는 성인 허벅지 정도로 깊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 씨는 이날 친척 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