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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경찰서
충북 진천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A 씨(20대)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진천군 진천읍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1000만 원을 받아 중국의 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다.피해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금 인출 장면이 담긴 은행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분석해 추적에 나서 지난 22일 청주에서 A 씨를 붙잡았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여죄가 드러날 경우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