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새마을, 바살위 등 떡과 과일, 음료 전달
  • ▲ 충주시새마을회는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충주시
    ▲ 충주시새마을회는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국가 총력전 전시 대응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 현장에 관내 직능단체들의 격려와 응원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매년 8월 국가비상사태 및 전시에 대비해 정부와 군이 진행하는 국가적 차원의 위기 대응 훈련으로 올해 54회째를 맞아 22~25일 4일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22일 오전 6시 발령된 비상대비 태세 점검에는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대소원면에 있는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에서 을지훈련 실제연습을 진행하는 하는 등 충주 관내 주요 시설에서 을지훈련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22 을지훈련이 실시되자 관내 직능단체는 2022년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응원 릴레이를 펼쳐 훈련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지난 22일 민주평통과 재향군인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새마을회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준비해온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