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새마을, 바살위 등 떡과 과일, 음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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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국가 총력전 전시 대응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 현장에 관내 직능단체들의 격려와 응원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매년 8월 국가비상사태 및 전시에 대비해 정부와 군이 진행하는 국가적 차원의 위기 대응 훈련으로 올해 54회째를 맞아 22~25일 4일간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2022년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22일 오전 6시 발령된 비상대비 태세 점검에는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대소원면에 있는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에서 을지훈련 실제연습을 진행하는 하는 등 충주 관내 주요 시설에서 을지훈련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2022 을지훈련이 실시되자 관내 직능단체는 2022년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응원 릴레이를 펼쳐 훈련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이 단체들은 지난 22일 민주평통과 재향군인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새마을회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준비해온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