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719명·충주 542명·제천 410명·진천 349명·음성 300명 등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 ⓒ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 ⓒ음성군
    충북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95명이 신규 발생해 전날보다 큰 폭(+2669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청주 2719명을 비롯해 충주 542명, 제천 410명, 보은 86명, 옥천 40명, 영동 60명, 증평 69명, 진천 349명, 괴산 48명, 음성 300명, 단양 7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8.16~22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1736명으로, 하루 평균 4533.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60세 이상 확진자는 1096.3명으로 나타났다.

    충북 병상가동률은 182개 병상 중 위중증 29.3%(12개 사용), 준중증 43.6%(17개 사용)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69만4053명, 입원 2만6844명, 사망 79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에서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258명이 확진돼 전날 5만9046명보다 14만4352명이 증가했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2244만947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