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지연 ㈜에스에스케이 대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충북교육청
    ▲ (왼쪽부터) 이지연 ㈜에스에스케이 대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충북교육청
    ㈜에스에스케이가 16일 충북교육청에 18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이지연 에스에스케이 대표,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도내 고등학생의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유기농 순면커버 여성용품 2658팩(낱개 3만 3660개)이다.

    도교육청은 기부 받은 물품을 교육지원청을 통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에스에스케이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여성용품 제조사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산 목화를 사용해 유기농 순면 여성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유기농 여성용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면서 “유기농 여성용품이 필요한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