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서 입영통지서 확인 후 검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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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보건소가 12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군 입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 PCR검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23일 검사가 중단된 이후 3개월 만이다.최근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 발생 등 군내 감염 사례가 증가해 시행된 조치로 오는 16일에 입영하는 장정부터 보건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가 된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입영 전 장정들은 입영통지서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PCR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