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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20代 인터넷방송 진행자 업무방해 ‘입건’

노래연습장·식당 등 다니며 ‘불법촬영’ 일삼다 경찰에 ‘덜미’

입력 2022-08-05 16:23 | 수정 2022-08-07 18:48

▲ ⓒ흥덕경찰서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등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한 유튜버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5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인 A 씨(25)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흥덕구의 한 노래연습장에 들어가 이유 없이 “불법 영업을 한다”고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영업 중인 노래연습장에서 상의를 벗기도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 씨는 또 식당에도 돌아다니며 음식점 내부를 무단 촬영하다가 손님과 시비를 붙거나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 전화 테러, 욕설 등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유튜브 방송하기 위해 그 같은 행동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청주권 다른 경찰서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추가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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