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 18일까지 14일간 축구 유망주 ‘꿈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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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2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오는 5일 제천에서 개막돼 18일까지 치러진다.4일 제천시에 따르면 고학년 70개 팀, 저학년 48개 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 경기는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 등에서 2주간 열전에 돌입한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자연경관 속에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며 “대회기간 동안 제천의 맛과 멋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조호선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지역 경제와 대외 홍보에 큰 효과가 있는 이번 대회의 장기적인 개최와 향후 고등부․대학부의 굵직한 대회를 추가로 유치할 것”이라며 “초등부에서 대학부로 이어지는 전국 축구 유망주의 산실이자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축구메카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