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 31일까지 중앙탑 일원…‘새로운 지평선’ 주제
  • ▲ ‘2022 충주호수축제’ 체험 프로그램 달보트.ⓒ충주시
    ▲ ‘2022 충주호수축제’ 체험 프로그램 달보트.ⓒ충주시
    충북 충주호수축제가 ‘새로운 지평선’을 주제로 28일 개막돼 오는 31일까지 펼쳐진다.

    개막 당일 저녁 7시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우륵국악단과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오프닝 영상 상영  △내빈들의 축하 인사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300대의 드론으로 펼쳐지는 ‘드론쇼’와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트로트의 신사’ 설운도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콘서트’가 진행된다.

    탄금호에서 ‘수상연화공연’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월드 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미디어파사드 전시’, ‘달보트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거리극·버스킹 공연’, ‘먹거리존 및 호수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역게이트 운영·방역수칙 안내 현수막 게시·비상용 마스크 비치·물놀이장 상시소독 등 코로나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축제장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운영·관리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