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복지교육위원회, 청년 기본조례 전부 개정 ‘토론회’
  •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25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청년 기본조례 전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청주시의회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25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청년 기본조례 전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25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청년 기본조례 전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내 청년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

    유광욱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서현종 청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 △청년꿈제작소 최천 센터장 △청주복지재단 방혜선 팀장 등 복지 및 청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광욱 의원이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토론 주제를 발표했고, 8명의 토론자들이 청년 기본조례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견 발표 시간을 가진 후, 전체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교육위는 “청년 당사자, 관계 공무원, 의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앞으로 전부 개정할 조례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