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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는 8월부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회접종과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다.

    접종팀은 보행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의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 2곳(백제병원, 고려병원)과 협의를 거쳐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화지시장과 백제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임시 예약센터를 운영과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경애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4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