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8월 15일까지 보령 머드박람회장에 홍보관 부스 운영
  • ▲ 2020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 개설된 천안시 홍보관.ⓒ천안시
    ▲ 2020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 개설된 천안시 홍보관.ⓒ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해 ‘천안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홍보관에서 천안의 관광자원과 행사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열었다. 

    내년 8월 11~13일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비롯한 △ ‘2022 천안흥타령 춤축제(9월 21~25일)’△‘2022 제2회 천안 빵빵데이(10월 9~10일)’ 등을 알리고 있다.

    천안시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자연스럽게 천안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있고, 흥타령쌀과 천안시 대표 업체들의 빵, 호두과자, 천안시 기념품 등으로 천안의 우수한 먹거리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내년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통해 천안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독립기념관을 한류 메카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라며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천안이 K-컬처 신거점도시를 선점함과 동시에 고품격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보령시장 재직 당시 아이디어를 낸 것을 시작으로 발전했으며,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3대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