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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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주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올해 11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우수 지자체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충주시는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면서 일자리 창출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의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획기적인 행정력으로 기업 맞춤 성장기반 지원으로 중소기업 역량강화, 고졸자 책임형 일자리로 청년 고용률 역대 최고 달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중앙정부 사업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청년들이 찾아오고 밝은 미래를 그려내는 충주가 되도록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5대 신산업 집중 육성 및 청년 선호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와 취업자 수, 일자리 목표 달성 여부, 주요 핵심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 계획‧집행‧성과 등 3개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