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오전 6시 6분께 세종시 금남면 한 식품 냉동육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소방본부
    ▲ 12일 오전 6시 6분께 세종시 금남면 한 식품 냉동육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소방본부
    12일 오전 6시 6분께 세종시 금남면 한 식품 냉동육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조립식 건물 4개동 중 1개동과 기계 설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억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기숙사 내 직원 6명이 긴급 대비해 큰 화를 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64대 등 장비와 인력 76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