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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오는 20~24일 현재 시공 중인 50억 원 이상 도로, 교량, 상·하수도, 하천 및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합동 점검반은 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점검 사항은 임시시설 및 공사현장 주변 등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품질관리·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 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으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공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 수방 대책,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서중콘크리트 시공계획, 근로자 온열 질환 방지대책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점검결과 우수현장은 표창할 계획이다.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건설현장 조성 및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