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청사.ⓒ대전 중구
    ▲ 대전 중구청사.ⓒ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13일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응모를 위해 태평‧오류‧용두‧중촌‧은행선화‧목동 소재 주택과 건물소유자 350세대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설비를 일정 지역의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을 세대에 공급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85% 정도의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며, 주택의 경우 주민 자부담은 태양광의 경우 가구당 3kW 74만4000원, 태양열의 경우 가구당 6㎡ 61만5천 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 주민은 태양광 설치는 경인‧신성티이앤에스, 태양열 설치는 에이펙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행 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경제기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심사 결과 미 선정 시 사업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