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20곳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선정된 업소는 행정안전부·대전시·동구 홈페이지 및 온통 대전 앱 등록 등을 통한 홍보 효과와 함께 동구 지급 인센티브(온통 대전 선불카드), 대전시 지급 홍보 물품,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추가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신규 대상은 대표품목이 동구 평균 가격 이하인 개인 서비스업소이면 된다.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imfact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이달 말까지 현지 실사·평가, 행정처분 및 체납 내역 조회 등을 거쳐 진행된다.평균 가격 이하의 위생 모범업소(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신청 시에는 우선 지정된다.다만, 영업 개시 후 6개월 미경과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이 부과된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구 관계자는 “모쪼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