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행복·교사 보람·학부모 만족…시민 공감 대전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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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대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설동호 후보(현 교육감)가 2일 새벽 1시 현재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3선 연임에 성공했다.설동호 후보는 “지난 임기에 이어 대전교육감 직을 맡겨주신 대전시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학생들이 행복과 희망찬 미래는 교육에 달렸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교육 완성,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 등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설 후보는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제는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가족은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을 통해 대전의 학생을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이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설 후보는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교육 가족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머리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