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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3차례에서 걸쳐 농업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초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운영은 도·농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컴퓨터 작동 방법부터 개인 블로그 만들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사용, 문서작성, 스팸 문자 구별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운영은 6월 8·22·29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고, 별도 사전 모집은 하지 않는다.농기센터 김성태 소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 일반 도시민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