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4차 접종률 7.2%…10만4297명 접종
-
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08명이 신규 발생했다.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만6378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가 감염됐고 또 누적사망자도 684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522명이 폭증한 908명이 추가 확진됐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3명 △중구 151명 △서구 300명 △유성구 287명 △대덕구 107명 이 확진됐다.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267명(24.6%)이 감소한 가운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23명(시간당 3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최근 일주일(5.17~23)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1026명 △18일 950명 △19일 1058명 △20일 748명 △21일 682명 △22일 386명 △16일 908명 등 총 5758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이는 하루 평균 823명 (시간당 34명)의 확진자의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085명 (86.2%), 2차 접종 123만1756명(85.2%), 3차 접종 89만9701명(62.2%), 4차는 10만4297명(7.2%)으로 집계됐다.한편 대전 거주 코로나19확진자 중 683번째 최 모 씨(90), 684번째 이 모 씨(74) 등 2명이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