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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광역전철 GTX-C 천안·아산 연장 등 ‘공약’

코로나 확진 격리 중 양 후보, 천안시청서 비대면 기자회견
양 후보 부인 남윤자 여사, 선거운동원과 길거리 ‘유세’

입력 2022-05-19 11:06 | 수정 2022-05-19 19:27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9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양승조 후보 선거 캠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천안시청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시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 선거운동을 가졌다.

양 후보는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금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 중이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법정 선거운동 시작인데, 이런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서두를 꺼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양 후보는 이날 천안 공약 7개를 발표했다.

그는 “종축장 이전부지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주도해 판교 밸리를 능가하는 ‘천안 사이언스 밸리’로 조성하겠다. 자율주행, 드론, UAM, 전기자동차, 수소에너지, 메타버스 등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실증,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 산학연구단지를 만들겠다. 여기에 인공지능과 4차 산업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곳에 충남 지식산업센터, 제조기술융합센터, 국제 전시컨벤션센터건립,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성, 국제전시컨벤션센터건립,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성, 반도체‧전기차‧스마트팩토리‧R&D을 집적해 재래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전환 시키는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전 양승조 후보를 대신해 부인 남윤자 여사가 천안시청앞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양승조 후보 선거 캠프

양 후보는 이날 천안시의 주요 공약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GTX-C 천안, 아산역 연장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까지 연장 △청수 신도시 역 신설 △성환 BIT 산업단지 앞 복모역 신설 △천안 시민의 숙원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서산~아산~천안~청주~문경~영주~울진) 천안~청주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착공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완성 △번영로‧국도 1호선‧남부대로‧충무로 등 권역별 특화 발전 △천안역 신축 개발사업에 GTX-C 연장과 연계 △천안역 복합환승센터 고밀 복합개발, 청년 주택‧지식산업센터‧생활형SOC‧중소형 컨벤션시설 등 설치 지원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건립 △업성저수지 주변 근린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양 후보 선거캠프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오는 24일까지 선거운동을 하지 못한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양 후보 부인인 남윤자 여사가 천안시청 앞 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유세 활동을 펼쳤다.

반면 양 후보는 자가 격리 중인 상황에서도 랜선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양 후보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오는 24일까지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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