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후보, 15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등 개최
  • ▲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는 15일 장대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 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진동규 후보 선거 캠프
    ▲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는 15일 장대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 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진동규 후보 선거 캠프
    국민의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는 15일 유성구 장대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6·1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진 후보는 “유성구는 과학 특구, 관광특구, 국방의 도시, 교육의 도시, 교통의 도시, 그린 도시, 건강한 도시 기역자가 일곱 개나 되는 도시이다”며“ 일 잘하는 사람이 진급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후보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잘한 것은 받아들이고, 잘못한 것은 바로잡을 것이며, 국힘 유성구 시·구의원 모두가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진동규 구청장 후보와 함께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 확보해 정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며, 그 중심은 유성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 격려사를 통해 “어제 시당에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시장·구청장 하나라도 패배하면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며 “정치는 선거고, 선거는 심판인데, 8년의 민주당 지방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진 후보 선대위 구성은 당내 경선자인 권영진 전 유성구의회 부의장·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전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은창 전 유성구의원 등 3인이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6·1 지방선거에 유성구 출마자는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대전시의원 후보는 박종선(유성 제1선거구)·여황현(유성 제2선거구)·정원태(유성 제3선거구)·이재혁(유성 제4선거구) 후보이며, 유성구 의원 후보는 김동수·여성용(가 선거구) 후보, 윤정희·송봉식(나 선거구) 후보, 조은호·양명환(다 선거구) 후보, 이희환·한형신(라 선거구) 후보, 이희래(비례) 후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