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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90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사망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지난 8일 이후 일주일 만에 1000명대 미만으로 감소했으나 대전 누적 확진자는 49만8363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4.5%를 차지했다.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보다 주간 평균 115명(8.7%)이 감소했으며, 이는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234명(시간당 51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68명이 감소한 890명이 추가 확진됐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24명(-64명) △중구 120명(-16명) △서구 298명(-10명) △유성구 254명(-65명) △대덕구 94명 (-13명) 명이다.최근 일주일(5.7~13)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1449명 △8일 778명 △9일 1547명 △10일 1431명 △11일 1283명 △12일 1058명 △13일 890명 총 863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이는 하루 평균 1234명 (시간당 51명) 발생한 것이다.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3일 0시 기준 전체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929명 (86.1%), 2차 접종 123만1482명(85.2%), 3차 접종 89만8306명(62.2%), 4차 접종 9만345명(6.3%)으로 증가했다.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4명(666~669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