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11일 서구 용문동 더 행복 캠프 개소식을 통해 “검증된 서구리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오는 6월 지방선거는 무능한 세력에게 대전을 내줘선 안 된다”며 “행복한 서구를 향해 여러분과 ‘행복동행’하겠다”고 다짐했다.장 후보는 “일평생 서구에서 살았고, 서구와 함께 성장했으며, 서구를 위해 30년 이상 일한 행정 전문가 장종태에게 다시 한 번 서구청장의 기회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박영순 시당위원장은 “허태정 시장 후보와 장 후보를 같이 당선시켜 대전과 서구의 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허태정 시장 후보도 “민선 7기 장 후보와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운 만큼 그와 다시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며 “대전의 중심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서구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고 결의를 다졌다.한편 개소식에는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서구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