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세종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쉽’ 대회 포스터.ⓒ세종시
    ▲ ‘2022 세종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쉽’ 대회 포스터.ⓒ세종시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는 세종시철인3종협회(회장 임의), 대한철인3종협회와 함께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2022 세종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쉽’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최고 철인3종대회인 이번 대회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첫 번째 국제대회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ASTC) 36개 회원국의 아시아 최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대회 종목은 엘리트 스프린트코스(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동호인 스탠다드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나눠 진행된다.

    시와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관사인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태봉 시 체육회장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매우 의미 있는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지역 체육인들과 보람을 느낀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