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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을 순회하며 확산에 나섰다.민주당 도정 12년 동안 뭐 하나 뚜렷하게 해 놓은 게 없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지지자 결집에 심혈을 기울였다.김 의원은 이날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충남에 때가 왔다"며 "사생취의(捨生取義)의 각오로 잘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무능한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