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789명·아산691명·당진 450명·서산406명·공주 231명 등 발생
  • ▲ 충남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천안시
    ▲ 충남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천안시
    지난 15일 충남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274명이 신규 확진되며 나흘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천안 1789명, 공주 231명, 보령 209명, 아산 691명, 서산 406명, 논산 451명, 계룡 100명, 당진 450명, 금산 88명, 부여 108명, 서천 163명, 청양 72명, 홍성 234명, 예산 141명, 태안 141명 등 5274명이 확진됐다.

    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시설 관련 2명(누적 430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3명(누적 149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관련 1명(누적 203명)이 추가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도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72.8%,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2.4%로 기록됐다.

    이날 사망자는 14명(예산, 천안 8명, 태안, 서천 2명, 공주, 금산)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97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4.7~15)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만9588명으로, 하루 평균 7084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62만3951명, 격리 중 4만9598명, 격리 해제 57만3565명, 사망 797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