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당진·홍성·공주 등서 17명 무더기 ‘사망’ 천안 2081명·아산 1068명·당진 605명·서산 555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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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805명이 신규 확진되며 전날보다 2440명이 감소한 반면, 사망자는 급증했다.

    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천안 2081명, 공주 342명, 보령 262명, 아산 1068명, 서산 555명, 논산 485명, 계룡 143명, 당진 605명, 금산 178명, 부여 175명, 서천 177명, 청양 66명, 홍성 291명, 예산 195명, 태안 182명 등 총 680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시설 관련 1명(누적 426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1명(누적 268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관련 3명(누적 200명)이 추가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간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0.2%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 사망자 17명(당진, 홍성, 천안, 계룡, 공주, 태안, 아산 서산)이 무더기로 발생, 누적 사망자는 777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4.7~13)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만6644명으로, 하루 평균 8092명이 확진됐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61만2701명, 격리 중 5만6614명, 격리해제 55만5280명, 사망 777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