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090명·아산 1729명·서산 715명·당진 1006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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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11일 오미크론 대확산 등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72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닷새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했다.도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천안 3090명, 공주 490명, 보령 407명, 아산 1729명, 서산 715명, 논산 639명, 계룡 297명, 당진 1006명, 금산 188명, 부여 229명, 서천 204명, 청양 131명 홍성 529명, 예산 292명, 태안 126명 등 총 1만72명이 추가 감염됐다.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 시설 관련 3명(누적 425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14명(누적 193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집단감염도 줄지 않고 있다.최근 일주일간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1.7%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10명(천안, 공주, 아산, 홍성, 예산)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736명으로 급증했다.최근 일주일(4.5~11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만4506명으로, 하루 평균 9215명이 확진됐다.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59만6651명, 격리 중 6만4506명, 격리 해제 53만1409명, 사망 7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