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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1일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54명이 신규 확진되며 확산세가 뚜렷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927명으로 1천 명대 아래로 떨어졌으며, 충주 333명, 제천 289명, 보은 112명, 옥천 81명, 영동 119명, 증평 72명, 괴산 107명, 음성 100명, 단양 87명 등 총 2654명이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 확진자 현황은 지난 5일 4759명이 확진된 후 6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45만696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