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521명·아산 661명·서산 289명·당진 298명·공주 20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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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확진자 10만 명대로 확실하게 꺾인 가운데 충남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222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나흘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천안 1521명을 비롯해 공주 204명, 보령 136명, 아산 661명, 서산 289명, 논산 322명, 계룡 52명, 당진 298명, 금산 92명, 부여 88명, 서천 68명, 청양 45명, 홍성 147명, 예산 114명, 태안 185명 등 총 4222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4.4~10)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만6451명으로, 하루 평균 9493명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 시설 관련 2명(누적 422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관련 5명(누적 18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병원 시설 등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중환자시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82.4%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사망자는 5명(서산 2명, 당진‧금산‧천안 각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2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58만6582명, 격리 중 6만6451명, 격리 해제 51만9405명, 사망 72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