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874명·아산 1184명·서산 576명·논산 489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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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998명이 신규 발생하며 나흘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지난 6일 1만3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사흘 연속 1만 명대 아래로 떨어졌다.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천안 2874명, 공주 338명, 보령 323명, 아산 1184명, 서산 576명, 논산 489명, 계룡 156명, 당진 586명, 금산 170명, 부여 144명, 서천 200명, 청양 94명, 홍성 353명, 예산 220명, 태안 192명 등 총 799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집단감염 사례는 아산 소재 병원 시설 관련 6명(누적 259명), 천안 소재 병원 시설 관련 5명(누적 321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관련 7명(누적 175명)이 추가 감염됐다.최근 일주일(4.3~9)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만7862명으로, 하루 평균 9695명이 감염됐다.최근 일주일간 충남 도내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82.9%로 여전히 병상 가동률이 높은 상태다.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2명(천안, 공주, 예산, 홍성, 부여, 금산, 당진)이며, 누적 사망자는 721명으로 급증했다.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58만2360명, 격리 중 6만7862명, 격리해제 51만3777명, 사망 7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