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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7일 한남대학교가 주최한 ‘2022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에 참가해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창업 프로그램 및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기관들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사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진행하는 투자세미나 등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펼쳐졌다.창업 존과 메이커 스페이스 앞 잔디마당에서는 지역 및 한남대 출신의 사업체, 취업·창업 상담 및 원스톱 안내, 적성검사 부스 운영,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대학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공정생태관광 뉴딜 일자리 연구’를 추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6개월간 10개 기업에 멘토링을 제공해 2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대덕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공정관광 창업 시스템 제공을 위해 지난달 25일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2층에 ‘대덕 관광 랩’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