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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용량에 따라 저녹스(Low-NOx) 버너 교체 비용을 최대 1520만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하지만 1톤 미만의 캐스케이드 방식의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이달 4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신청자는 시가 승인 처리해 보조금 지급 대상자 결정서를 통지한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받는다.대상자는 최대 4개월 이내에 해당 설비 설치를 위한 공사를 착수해 완료 후 보조금을 시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또는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저녹스버너 보조사업에 해당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