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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지난 28일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예방 업무담당자 301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이음(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학업중단 위기지원 사례의 공유를 통해 위기 학생 지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기존 학업중단숙려제)의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학업중단 위기지원 우수사례 및 위탁기관 연계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부적응으로 학교를 떠나려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