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2동 맞춤형 복지팀 관계자가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대전 대덕구
    ▲ 법2동 맞춤형 복지팀 관계자가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29일 고독사·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생명 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2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법2동은 영구임대 아파트의 1인 가구 비율이 약 73%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하지 않은 삶을 통한 행복공동체’를 적극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를 적극 대응을 위해 마을 단위 이웃 돌봄 활동으로 마련됐다.

    생명 사랑 모니터링단은 법2동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안부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오진수 동장은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을 통해 위기 가구 발굴 및 관계망이 살아 있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