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 정문.ⓒ청주시
    ▲ 청주시청 정문.ⓒ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청주시 흥덕로 48번지 등 지역 내 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6, 7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이며 시정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고 필요한 경우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한시환 건축안전관리팀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점검 진행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