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4828명…젊은층 위주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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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28명이 발생,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연령별 확진자는 20~29세가 18.3%로 가장 많고, 30~39세 16.1%, 10~19% 15.7% 순으로 비교적 젊은 층의 확진자가 높았다.

    최근 일주일(3.15~21일)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5391명으로, 하루 평균 5055명이 감염됐다.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발생 추이는 지난 16일 7024명으로 유행 점정을 찍은 뒤 지난 20일까지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21일 5153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3.5%, 2차 82.6%, 3차 58.7%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 누적 확진자는 12만711명, 격리 중 2만1097명, 완치 9만9445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