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태평동행정복지센터 경보단말기.ⓒ대전시
    ▲ 대전시 태평동행정복지센터 경보단말기.ⓒ대전시
    대전시는 12일 관내 62곳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시설인 경보 단말기(경보사이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보발령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경보시설 동작 상태, 담당자의 경보발령 시스템 조작 능숙도, 매뉴얼·연락망·손전등·라디오 등 비치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해빙기 대비 일제 점검을 통해 제대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경보사이렌은 민방공 및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 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