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곳 당 장애아 돌봄 보조교사 1명씩 총 16명 지원
  • ▲ 대전 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 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7일 관내 지역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장애아 돌봄 보조 강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아가 있는 반의 아동 돌봄에 맞춤형 인력으로 마련됐다. 

    지원은 어린이집을 16곳을 선정해 1곳당 장애아 돌봄 보조교사 1명을 지원해 총 16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지원되는 교사들은 장애아 보육 직무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특수교사와 치료사 자격 소지한 보육교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