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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23일 코로나19 신규 108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월 한달(1~23일) 확진자가 1만 815명으로 전례 없는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의 연간 확진자는 2020년 150명, 2021년에는 2008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불과 두달도 안돼 1만명을 넘어섰다.

    지역 전체 확진자의 96%는 재택치료 중이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의기관 중 종합병원 2개소에서 하루 2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들은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이다.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 37곳과 의료상담센터 1개소에서 비대면 상담과 처방(전화·상담·처방) 등을 해준다.

    시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