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상돈 시장이 18일 천안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지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천안시
    ▲ 박상돈 시장이 18일 천안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지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천안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8일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지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는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건설 현장 방문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건설하는 데 초점을 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위험은 예견만 할 수 있어도 절반은 피한 것”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절대적 가치와 목표로 삼아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하도록 수시로 점검·관리해야한다”고 현장 관리 책임자 등에게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고 아무리 안전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건설 현장이다. 모든 사업현장에서 수시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미리 사고를 예방해 시민 삶 속에 안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행복주택 7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했다. 입주는 2023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