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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을 돌파했다.

    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논산지역에서 2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2일부터 8일간 1047명의 확진자가 나와 하루 평균 147명이 발생한 셈이다.

    이들 확진자는 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집단으로 감염됐다. 또 다른 확진자는 코로나19 자체검사에 양성을 확인됐다.

    하지만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논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3365명으로 늘었다. 이 중 15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