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제1회 한국문화관관광대상
  • ▲ 제천시 관광지 옥순봉 출렁다리 전경.ⓒ제천시
    ▲ 제천시 관광지 옥순봉 출렁다리 전경.ⓒ제천시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회장 이정환)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충북 제천시가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10일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 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과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그 결과 전국 48개 지자체가 지원한 금번 공모전에서 제천시는 경남 하동군을 포함한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상천 시장은 “△KTX-이음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용이한 접근성 △관광인프라 확충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 전환 △가스트로투어, 추억의 가락국수 등 지역 특화 미식마케팅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정책을 내세워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자체는 협회로부터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을 제공받으며, 여행상품 최우선 판매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상의 영예는 경북 포항시로 돌아갔으며 △강원 동해시(문화정책부문) △강원 철원군(관광시설부문) 등이 제천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