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일평균 607명 확진…누적 ‘1만8191명’ 충남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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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지난 14일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8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886명이 추가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누적 5220명)가 폭증하고 있다.

    이들 들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502명으로, 하루 평균 607.2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연령별 확진자는 20~29세(20.8%), 30~39세(15.9%), 40~49세(15.3%)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으며, 60~80세는 상대적으로 확진율이 적었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2.2%, 2차 82.1%, 3차 52.6%로 증가했다.

    이로써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191명, 격리 치료5406명(격리 치료 186명, 재택치료 522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