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093명·아산 383명·당진 152명·서산 113명·논산 103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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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75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2375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1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1093명, 공주 87명, 보령 80명, 아산 383명, 서산 113명, 논산 103명, 계룡 41명, 당진 152명, 금산 43명, 부여 48명, 서천 49명, 청양 4명, 홍성 55명, 예산 78명, 태안 46명 등 15개 시군에서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26명(누적 5870명), 해외유입 1명(누적 801명), 지표환자 1535명(누적 1만3283명) 등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재택 치료 누적 확진자는 천안 6362명, 아산 2659명 등 1만6484명으로 껑충 뛰었으며,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9.1%, 2차 88.1%, 3차 61.1%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6~12)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508명으로, 하루 평균 1786.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2만3479명, 사망 213명으로 증가했다.